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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 제 발걸음에는 오늘도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붕호 | 서울       저는 경기도 화성군 비봉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 아래 태어났습니다. 위로 누님 한 분과 형님 두 분, 그리고 동생 둘 이렇게 육 남매가 함께 단란하게 살았습니다. 몇 살 때부터인지 모르지만 교회에도 다녔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요한복음 3장 16절)       제가 여덟 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과 다른 형제들은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어머님의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에 있는 큰 병원을 다니기 위해 아버님께서 시골 가산을 모두 정리하고 올라가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던 중이라 전학이 안 된다고 해서, 큰집의 보살핌 아래 홀로 지내다가 2학년 말이 되어서야 이사하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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