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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카를로스 루가마 | 니카라과       주 안에서 형제자매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카를로스 루가마이고, 현재 스물한 살의 대학생입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약 15년간 가톨릭 교회를 다녔지만 그 기간 동안 성경을 읽어 본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교회에서, 또 학교에서 배운 대로 성경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어느 날 생물 시간에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지구상에 있는 인간의 진화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반 친구들과 저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믿었습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습니다.     또 어느 날 대학교 철학 수업 시간이었는데 반 친구들과 교수님과 저는 우주의 생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수업 시간에 이 세상은 어떤 폭발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빅뱅 이론에 관해서 읽었고 이 세상의 창조에 대해 성경이 말하는 것이 아닌, 그 단순한 이론을 믿었습니다. 저는 제 방식대로 하나님을 믿었던 것 같습니다. 성경을 믿기보다는 제가 읽은 책들에 기록된 것과 제가 배워 온 것들을 믿었습니다.     저는 현재 영어를 전공하고 있고,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작년 11월, 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제 이웃 이사벨과 지오콘다가 저의 집에 건너와 제게 영어를 할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저는 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그들은 영어로 말하는 어떤 한국 사람과 대화를 잘 할 수 없으니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저 몇 시간만 도와 줄 생각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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