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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이 정확한 복음을 위해 한 걸음씩 내딛겠습니다

박찬영 | 서울       열다섯 나이에 복음을 깨닫고     저는 1977년에 부산에서 태어나 교제 가운데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구원받으셨고, 마산에서 살 때는 집에서 모임집을 했던 적도 있어서 이 교제의 의미나 복음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자라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자 또래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집회에 참석해서 복음에 관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한 그 말씀들은 무언가 제 마음에 호소하는 것이 있었고,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것에 대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것에는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두려움은 제 어린 마음을 괴롭게 했습니다.     마음에서 구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음 말씀을 여러 번 듣던 중, 4년 후에 당시 제가 살고 있던 마산에서 중고등학생들끼리 <성경은 사실이다> 전도 테이프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의심이 생겨 마음이 평안하지 못했지만, 한 번도 구원이 아니라고 시인한 적은 없었습니다. 마음 상태가 그러한데다, 전에도 여러 번 들었던 말씀이다 보니 말씀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죄에 대한 말씀을 듣다가, 매번 복음 설교를 들으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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