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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하루하루가 기쁨으로 채워진 일주일

- 중고등학생 활동     박세모 | 서울       제38회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이 시작되었다. 매년 그렇듯 수많은 형제자매들이 모였고, 하나님의 주관 아래 큰 행사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형제자매들과, 해외에서 오신 형제자매들이 모두 하나의 목적으로 모인 이 선교센터는 수년 동안 형제자매들이 가꾸고 닦아온 터전이다. 나는 아름다운 이곳에서 환경미화 일을 맡은 중고등학생들 모임을 담당하게 되었다. 주님의 뜻으로 작은 일에 쓰이게 된 것에 감사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 주간의 일에 임하기로 했다.     이번에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환경미화 활동을 함께한 것이다. 지금까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 프로그램 없이 지내어 문제가 되었는데, 올해는 환경미화 활동을 함께하며 교육과 봉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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