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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뜨거운 주차장에서 형제자매들을 대하며

- 주차관리 및 경비팀 보고서     박찬영 | 서울       해마다 열리는 성경탐구모임 중에는 많은 일들이 진행됩니다. 저마다 맡은 역할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새 성경탐구모임은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모습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언젠가 물 위에서 한가로이 헤엄치는 오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물 밑에서는 끊임없는 발놀림을 치는데, 우리가 하는 일도 그런 끊임없는 발놀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해마다 많은 청년들이 해외남자숙소 주변과 정문 및 행사장 안팎의 여러 주차장을 돌면서 1500여 대의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하기 위해 분주하게 일주일을 보냅니다. 올해도 편하게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마다하고 3백여 명 가량의 청년들이 모였고, 그중 많은 청년들이 주차 관리와 경비 일을 맡아 임하며 사고 없는 일주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한 달간의 장마     이번 성경탐구모임에는 정문 오른편에 있던 약 200대 가량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되면서 작년보다 행사장 내 주차 공간이 줄었습니다. 2년 전부터 행사장 바깥 여러 곳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차들을 바깥에 주차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행사장 맞은편에 있는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포도밭과 캠프장 그리고 근처 목장을 주차 장소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7월 한 달간 내린 장마로 인하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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