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 소식
박정금(가명) | 중국
저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두 딸의 엄마로서 2003년 1월 18일에 구원받은 후 지금까지 줄곧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자기 엄마처럼 농아로 태어난 둘째 딸의 아이가 한국 형제자매들의 도움으로 2004년 10월, 북경에서 귀에 전자 장치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 후 2년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말을 알아듣고, 할 줄도 아는 정상인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중국 전역에서 귀에 전자 장치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고 말을 하게 된 아이는 800여 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손녀딸이 말을 알아듣고 말할 줄 알게 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지금 손녀딸은 일반 사람들과 같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꿈같은 일입니다. 아이가 할머니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천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볼 때마다 벅찬 감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롄의 지하상가에
|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
이전기사 :<2006.08>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다음기사 :<2006.08> 복음은 남방의 끝을 향해 나아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