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 중국
제 나이는 스물여덟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근심 없이 자랐고, 경찰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취직이 되지 않아 실업자로 있다가 2001년에 부모님께서 평생 저금한 돈으로 다롄에 와서 의류 판매업을 시작했습니다. 집안의 전 재산을 털어 넣어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사업은 실패로 돌아갔고 생활은 어려워졌습니다. 예순에 가까운 부모님을 볼 때마다 민망하기 그지없었고 깊은 고통 속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낙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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