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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2005 멕시코 성경탐구모임 2월 18일 저녁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3장 1절부터 읽겠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18절)       우리는 이미 요한복음 3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 중에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성령은 무엇입니까?     다 같이 요한복음 6장 40절을 보겠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그 다음, 47절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이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죄 사함은 받았는데, 영생은 또 뭐지?’ 하고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63절을 보시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께서 우리에게 이르신 말씀이 무엇이며, 그 말씀은 어디에 있습니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 이 성경 말씀입니다. 여기 예수께서 바람의 소리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거듭난다고 해서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유월절에 어떤 행동을 했으며, 그들이 겪은 일들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 범죄’와 ‘의의 한 행동’     율법을 잘 지키고 착하게 살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습니다. (롬 3:20 참조) 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고 더러운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렘 17:9 참조)     우리 조상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우리는 이 아담이 왜 죄에 빠졌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담이 왜 죄에 빠졌습니까?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입니까? 그것도 맞습니다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요구하신 것은 순종입니다. 먹지 말라 하셨으니 먹지 않으면 되는데,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었다, 먹지 않았다를 따지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아담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이 선악과를 따먹는 행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은 죽었습니까, 안 죽었습니까? 그 자리에서 죽지는 않았습니다만, 자신이 벌거벗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아담과 하나님 사이의 생명선이 끊어진 것입니다. 텔레비전으로 친다면, 겉모양은 그대로인데 전기가 끊어진 것과 같습니다.     창세기 2장 7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존재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머니 몸에서 태어날 때? 아버지의 세포와 어머니의 세포가 만난 그 순간?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존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물론 어머니와 아버지의 세포가 만났을 때, 내 생명이 시작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뱃속에 있는 아이를 없애는 것은 살인입니다. 그런데 그 두 세포가 합쳐지기 전에 나는 어디 있었습니까?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면, 나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신 바로 그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은 세상에 수없이 태어날 모든 사람들의 첫 번째 모습입니다. 우리는 아담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시자 아담은 생령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아담 안에서 세상에 태어날 모든 인류가 완성되었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예수께서는 한 번만 죽으시면 안 됩니다. 만약에 어머니 몸속에서 우리 개개인이 만들어질 때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셔야 했다면, 나를 위해서 죽는 예수가 따로 있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는 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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