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06.07> 폴란드에서의 작은 움직임

-폴란드 바르샤바 전도집회 소식   박재한 |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저는 작년부터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가서 그곳 형제들을 돌아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원받은 베트남 형제자매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기 위해 직접 찾아다녔습니다. 한동안 바르샤바 모임집이 비어 있었기 때문에 베트남 형제자매들이 모이지 않았었는데, 일일이 찾아다니며 다시 모이자고 했더니 다들 좋아하셨습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보다 우선은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의 침체된 마음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형제자매들이 다시 규칙적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요한복음 강해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폴란드에서도 작년 10월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에 몇몇 형제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때 다음해 2월에 바르샤바에서 전도집회를 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폴란드에서 지내는 베트남 형제자매들은 한동안 거듭남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자신들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전도에 대한 의논을 하자고 하면 주변 사람들을 다 한 번씩은 데려와 말씀을 듣게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데려 올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도집회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2월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형제자매들이 2월에 하는 것보다는 가게에 손님이 없어 덜 바쁜 1월에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해서, 1월에 나흘간 모임집에서 소집회를 열었습니다. 열 명 정도 오셔서 말씀을 들었는데, 그중 한 분이 꾸준히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