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06.06> ‘꼬레아노’와 ‘메히까노’ 모두 ‘에르마노스’가 되어

-2006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 - 경비     이인재 | 서울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있었던 제6회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은 어느 때보다 일찍 일정이 잡혔다. 작년 여름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했을 때 그 일정을 듣게 되었는데, 2005년까지는 멕시코 성경탐구모임이 겨울 방학 기간에 열려 지금까지 두 번 참석했었다. 하지만 날짜를 계산해 보니 올해는 참석하기 힘들 것 같았다. 학기 중인 4월, 게다가 중간고사를 봐야 하는 8주째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래, 이번 겨울방학부터 계절학기 수업을 듣자. 그리고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는 과목들로 시간표를 짠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때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신 잠언 16장 9절 말씀은 내게 큰 힘이 되었다.     그렇게 나의 마지막 4학년 시간표는 중간고사를 리포트나 발표로 대체할 수 있는 과목들로 채워졌고,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었다. 전공이 스페인어인 나에게는 이번 성경탐구모임이 배운 것을 실습해 볼 수 있는 또 한 번의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멕시코에 계신 형제자매들과 교제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복음이 전해지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나의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게 제6회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형제자매를 맞이하는 일로 시작된 성경탐구모임     4월 13일 저녁 10시경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성경탐구모임을 위한 일이 시작되었다. 새벽 6시부터 늦을 때는 밤 12시까지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