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진 | 인천
지난 4월 1일,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하자’는 슬로건 아래 모였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진행한 모임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그런 우려와는 달리 전국에서 180명 정도의 형제자매들이 모였고, 평소 잘 보이지 않던 사람들도 많은 숫자가 참석해 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 모임이 있기 한 달 전쯤인 3월 10일, 열 명 남짓한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영어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또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해외 선교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본 주제들이었다. 외국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꼭 필요하다. 한국어는 할 줄 몰라도 영어는 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말씀도 영어로 들어야 하고, 말씀 듣는 사람 옆에서 성경책 한 장이라도 펴 주거나 말 한 마디라도 주고받으려면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필리핀에 다녀오신 분들이나, 해외 집회에 다녀오신 분들은 한결같이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 그날도 그러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날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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