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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 빌립보

김진경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사도행전 16:6-12)       이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빌립보(Philippi)’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이다.     바울은 로마의 식민지 길리기아(Cilicia)의 수도 다소(Tarsus)* 에서 혈통으로는 베냐민 지파의 유대인으로, 법적으로는 로마 시민으로 태어났다. 헬라 문화의 집산지이기도 했던 다소에서 자란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율법의 대가인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을 공부한다. (행 22:3 참조) 그리고 산헤드린(Sanhedrin) 공의회 의원이 되어 기독교도들을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으나, 수리아(Syria)의 다메섹(Damascus)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회개하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행 9장 참조)     그는 전도여행을 통해 아시아(Asia)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성령의 가로막음으로 인해 브루기아(Phrygia)와 갈라디아(Galatia) 땅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무시아(Mysia)에서 비두니아(Bithynia)로 가고자 했으나, 이번에도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다. 드디어 드로아(Troas)로 내려갔을 때, 마게도냐(Macedonia) 사람이 그를 부르는 환상을 보고 바울은 누가와 함께 마게도냐로 떠난다. 빌립보는 바울이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마게도냐, 즉 유럽으로 건너와 도착한 첫 번째 성이었다.     필리포스 2세와 빌립보     “페르시아는 기원전 500년 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있었던 제국으로서, 당대에 그 막강한 힘을 제어할 수 있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강대국이었다. 이에 비해 아테네나 스파르타와 같은 도시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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