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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귀한 사랑을 누리고

- 창원 전도집회 소식   김광자 | 창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창원 지역에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한 전도집회가 열렸다.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귀한 영혼이 하나님 앞에 다시 태어나는 사랑의 기적은 어김없이 일어났다.     창원에서는 해마다 이 무렵에 전도집회를 열었는데, 이때는 모든 학교가 방학 중이며 한 해를 넘기고 다소 시간적으로 여유롭다고 여겨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형제자매들은 모두 오래 전부터 기도해 왔던 주위 사람들에게 이번 집회 소식을 알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초대장을 건네며 참석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굳게 약속하고도 막상 집회 당일이 되자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은 이들이 많았다. 이런 귀한 자리를 모르고 외면하다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었다.     집회를 준비할 때는 한 영혼이라도 더 새로 태어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이 함께하기 마련이다.     이번 집회는 장소가 좁고 주차에도 어려움이 있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예년처럼 창원 교회에서 열었다. 교회 식당은 건물의 지하에 있었는데 습기와 곰팡이가 많고, 오르내리는 계단도 좁고 경사가 급해 다니기에 불편했다. 그동안은 1층에 세 들어 있던 사람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지하에 식당을 두었는데, 이번 전도집회를 맞아 그동안 모아 온 기금으로 식당을 1층으로 옮기게 되었다. 이 기금은 창원의 형제자매들이 2년 가까이 모임 장소 개선이나 이전 등을 위해 매달 개인적으로 한 헌금과 일요일의 식당 수입, 바자회를 통한 수입 등을 모아서 마련된 것이다.     그러나 1층은 가게로 썼던 곳이라 보일러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차가운 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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