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이야기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중에서
이인아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바다를 먹물 삼아도한없는 하나님의 사랑다 기록할 수 없겠네하나님의 크신 사랑그 어찌 다 쓸까저 하늘 높이 쌓아도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측량 다 못하며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성도여 찬양하세
우연히 듣게 된 유대 찬송시에 감동한 것이 동기가 되어 이 찬송가를 만든 이는 목회자 프레데릭 레만이다. 그는 1868년 독일의 슈베린 지방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11살 때 크리스천이 된 그는 성장한 후 나사렛 교회의 목사가 되어 평생 많은 찬송가를 작사하고 작곡했다.
이 찬송 곡을 쓸 1917년 당시, 레만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었다. 그때 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오렌지와 레몬을 상자에 담는 고된 노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가 남긴 글에 보면,
우리의 사역 초창기,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에 중서부에서 열린 어느 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 설교하던 전도자의 강연이 한껏 격앙되었을 때 이 노래의 마지막 절이 된 시구(‘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절)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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