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름다운 제주도에 살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이번 중국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형제자매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 자신을 생각해보면 언제나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지만 교회와 형제자매들과의 교제 속에서 항상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추석(대목) 장사를 해야 하는데, 이번에 중국 모임을 순회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간다고 했는데, 구원받지 않은 남편과 아이들이 마음이 걸렸다. 그렇지만 중국은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3, 9) 이 말씀을 의지하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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