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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 2006 남미지역 성경탐구모임 소식     보니 고 | 브라질       주의 일에 동참하는 기쁨     집회를 마친 후 “소감 한 마디씩 하시지요.” 라는 이야기에 검은 피부에 곱슬머리를 한 브라질 형제 카를로스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이번 집회는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개개인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말씀이 쉬우면서도 정확했기 때문에 처음 참석해서 성경을 공부한 사람들도 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제게 이 교회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고, 침례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왔습니다. 이미 침례받은 사람들은 구원받고 나면 침례를 다시 받아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저 역시 신학을 배웠고 다른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원받자마자 침례받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마음에 의심이 생기기도 했지만 예전에 제가 성경에 대해 잘못된 내용을 가르쳤고, 새로 알게 된 말씀이 정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2004년 권 목사님의 성경 강연 테이프를 보고 상담을 받다가 저의 죄가 단번에 사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원받고 난 후에는 전에 다니던 교회에 가서 전도하려고 노력했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고, 저희 동네 에밀리노 마타라조에 작은 모임집이 생기면서 더 이상 그 교회에는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형제들의 권유도 있었지만, 제 자신이 먼저 침례를 받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 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침례를 받았고, 사람들 앞에서 간증을 했습니다.”       카를로스 형제의 집회 소감은 그의 간증으로 이어졌고, 그동안 그에게 드리워졌던 그늘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브라질의 형제자매들은 밝아지고 생동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함께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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