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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 세부 집회를 다녀와서

- 필리핀 세부 집회 방문기   이봉래 | 수지     ‘전도하며 살자’에 대해 전국적으로 한창 교제가 진행되고 있을 때,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된 집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모처럼 수지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다녀오기로 했는데 마침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이어서 항공편이 거의 매진되어 비행기 표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렵사리 아홉 자리만을 확보하여 아홉 명이 가게 되었는데, 비행기 표가 없어 가지 못하신 분들이 있어 아쉬웠다.     세부 지역에서는 배중기 형제가 선교 일을 맡고 계신다. 필리핀에 방문하게 된 배경은, 작년 여름 한국에서 열린 국내외 성경탐구모임 때 잠시 귀국한 배중기 형제와 교제하는 가운데 수지 지역 형제자매들이 겨울에 한 번 방문하기로 했던 약속도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복음의 불길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필리핀을 방문해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의 생각을 듣고 교제 나누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마음도 컸다. 방문 일정을 의논하다가 세부 지역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의미 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요한복음 강해를 듣는 집회의 일정에 여정을 맞추었다.     집회는 오전과 오후 시간에 요한복음 강해 중에서 요한복음 6장을 말씀하신 내용을 비디오테이프로 시청했다. 강해 테이프는 세부 지역의 언어로 더빙한 것이었기에 우리는 이어폰으로 한국어 통역을 따로 들어야 했는데, 집회 때나 말씀을 들을 때 통역으로 따로 들어야 하는 외국인 형제자매들의 힘든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저녁에는 현지 형제자매들과 한국에서 간 우리 일행이 간증을 나누었고, 또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일들에 대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에는 세부 섬, 네그로스 섬, 보홀 섬 등 아홉 개 지역에서 많은 형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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