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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

차진명 | 멕시코    이번 유럽 성경탐구모임에 멕시코에서는 20여 명이나 되는 형제자매들이 참석했는데,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습니다. 한 자매는 성경탐구모임 도중에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당뇨에 고혈압 증상까지 있었는데, 그것을 미처 몰랐던 것입니다. 한국, 밴쿠버에도 다녀왔던 자매인데 이번에 쓰러져서 일주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어떤 형제는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를 가지고 왔는데, 비행기에 따로 실은 휠체어가 제때에 도착하지 않아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형제자매들은 외국 여행을 많이 하신 분들이 아니어서 모시고 다닐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낯선 외국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내다 가야 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문제들은 다 잘 해결되어 모두들 잘 지내시다가 멕시코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유럽 성경탐구모임이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고, 많은 형제자매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따뜻하게 대해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멕시코 형제자매들 중에는 스페인어밖에 못하는 사람도 있고 영어를 조금 하시는 분도 있는데, 통역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도 했다고 했습니다. 내년 4월 17일부터 열리는 멕시코 성경탐구모임에 독일과 그밖의 해외지역에 계신 많은 형제자매님들을 초청하고 싶다는 말도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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