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생각합시다 - 이지환 | 독일
저는 베를린에 살고 있는데, 1995년 인천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이번 베를린에서 열린 집회는 지난 3월 집회 이후 올해 열린 두 번째 독일 집회였기 때문에 매우 특별했습니다. 저는 등록부에서 일을 했는데, 거의 온종일 그 일에만 매달려야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참석자들을 위한 호텔 방이 충분치 않아 베를린 형제자매들이 각자 자기 집에서 자야 했다는 것입니다.
집회가 있기 몇 개월 전 호텔과 집회 장소를 물색하면서 (3월에 이미 한번 열린 독일 집회와 한국의 여름 성경탐구모임 때문에) 이번 베를린 집회에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150-200명 정도만 예상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40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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