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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 살아 계시는 하나님

김형률 | 울산    저는 올해 44세로 지난 1월 23일 울산 집회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대학생 시절에 누나가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지만 계속 무시하고 살다가, 작년 8월 어머니가 지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나서야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집안 가족끼리 만나면 누나가 예전에 다니던 그 교회에 계속 다니고 있는지 궁금했지만 1년 전만 하더라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상을 치르면서 구원받은 누나와 상의하고 대학 때 들은 내용을 상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로교회 목사인 매제와도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둘 중 어느 한 곳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구원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는 곳보다는 그냥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는 장로교회를 선택했습니다. 그곳 목사의 환영을 받고 3주 동안 다니다 보니까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결국은 누나에게 다시 연락해서 누나가 다니는 교회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침 울산에서 집회가 있었고, 누나의 권유와 이번 기회에 한번 성경에 대해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참가했습니다. 집회기간이 1월 17일(월)부터 1월 23일(일)까지였는데, 누나는 부산에서 일하고 난 뒤 피곤함도 잊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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