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톨릭을 믿는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저와 형제들은 세례를 받기 위한 교리 수업을 들으라는 아버지의 강요에 따라 어릴 적부터 성당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어린아이였던 저희는 수업을 듣지 않고 밖에서 축구를 하다가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신부의 비서였던 아버지는 그것을 다 아셨고 저희는 수업을 빠질 때마다 매를 맞았습니다.
저는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성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성당에 다녔고, 죄를 지을 때마다 무작정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