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로 비행기를 이용해 과테말라에 왔던 니카라과 형제자매들이 이번에는 25인승 버스를 빌려서 함께 타고 왔습니다. 이로 인해 비용을 크게 절감하여, 지난 2년간 6~8명 정도만 오던 중미 수양회에 이번에는 19명이 참석했습니다. 과테말라로 가기 위해서는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를 지나야 하는데, 온두라스 국경에서 약 3시간에 걸쳐 까다로운 검사를 받았으나 잘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22시간에 달하는 긴 여정이었지만, 니카라과 형제자매들은 함께 모이는 자리에 참석해 오랜만에 형제자매들을 만난다는 기대 덕분에 모두 즐겁게 여행을 이어 갔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쉬기도 하고, 준비해 간 도시락을 나누어 먹기도 하는 등 마치 소풍을 가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교제가 넘치는 시간을 보내며 과테말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위해 한국에서 정경호 형제가 왔고, 미국 뉴욕에서는 이상국 형제를 포함한 여섯 명의 형제자매들이, LA에서도 세 사람이 왔습니다. 멕시코에서는 교회학교 교사로 활동하는 세 사람을 포함해 여섯 명이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각각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담당하는 세 명의 멕시코 교사는 다섯 명의 과테말라 교사들을 도와 수양회 중 교회학교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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