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기간 동안 낮에는 지난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의 성경적 담화를 들었고, 저녁에는 안성에서 온 박현용 형제의 간략한 설명을 들은 뒤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들었습니다. 박현용 형제는 집회 기간 내내 개인 상담을 맡아 주었습니다. 이 집회를 통해 11명이 자신의 구원을 다시금 확신했고, 3명이 새로 구원받았습니다. 그중 두 명은 울산에 사는 자매들의 일가친척이었는데, 다른 지역에서 와서 말씀을 듣고 거듭난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회가 있기 얼마 전에 돌아가신 한 자매의 아들이 어렸을 적 받은 구원을 확인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자매는 울산에서 굉장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분으로, 교회 일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해외 선교지에도 자주 다녔습니다. 그 아들은 초등학생 때 구원받았다고 했으나 미국에 유학을 다녀온 후로는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다시 교제 가운데 함께하기를 바라는 간절함과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자매는 아들 이름으로도 회비나 선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