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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유럽에서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유럽에서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영국 소식 
이강현  
영국 형제자매들은 몇 년 전부터 유럽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성경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럽에는 교회의 역사나 유대인의 역사와 관련된 사적지나 유물들이 많으니, 이를 소개하며 사람들이 인류 역사를 경영해 나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겠다는 교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에 재작년에는 주변 사람들을 초대해 «천로역정»의 작가인 존 버니언의 생가가 있는 베드포드를 돌아보았고, 작년 9월과 11월에는 고대 제국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대영 박물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경 말씀을 듣고 한 명씩 거듭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영국 런던에 사는 마지 카스티조 자매는 콜롬비아 출신 이민자입니다. 성대만 형제가 운영하는 합기도장에 아들과 함께 다니는 중에 우리와 연이 닿았고, 이후 개인적으로 여러 힘든 일이 있는 상황에서 형제자매들과 운동을 함께하며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23년 가을에 성대만 형제가 마음이 곤고한 상태였던 마지 자매에게 베드포드 탐방 프로그램에 동행할 것을 제안했고, 마지 자매는 아들과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함께 들어 보자고 한 제안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듣던 중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깨닫고 거듭났습니다. 이후 매주 교제 자리에 함께하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메리 엘리야 자매는 영국에 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역시 성대만 형제의 합기도장에서 운동하던 제자였는데, 현재는 그곳에서 사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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