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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구약성경을 읽다 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모세라는 인물이 애굽에서 태어났습니다. 〈십계〉와 같은 유명한 영화에도 등장하는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나오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습니다. 그날 애굽 땅에 있던 첫 번째로 태어난 생명들은 전부 숨이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들은 애굽 땅의 장자를 치는 하나님의 사자가 그 피를 보고 전부 넘어갔습니다. 이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애굽 왕 바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 땅에서 다 데리고 나가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렇게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 땅에서 이끌고 나왔지만, 바로는 그들을 잡으려고 그 뒤를 쫓아갔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은 홍해를 건너게 하셨지만, 뒤따르는 바로의 군대는 물로 엎으셨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모세는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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