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22억 년 전 지구의 대기를 ‘2차 대기’라고 한다. 산소가 전혀 없었던 1차 대기 때와 달리 2차 대기 때는 산소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 20~10억 년 전 지구의 대기를 ‘3차 대기’라고 하는데, 이때 산소에 의한 여러 화학 반응으로 대기가 정화되기 시작했다. 2차 대기 때까지는 가스와 같은 기체들 때문에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3차 대기 때 대기가 투명해지면서 해와 달과 별이 지구에서도 보이게 되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넷째 날에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6절 라고 기록되었는데, 해와 달과 별은 그전부터 만들어졌지만 대기가 투명해지면서 창조 넷째 날에야 지구에서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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