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3장은 이스라엘 민족이 거룩한 모임(성회)으로 모여야 하는 날들을 정한 말씀으로, 남자들이 매년 세 번 여호와께 보이라는 내용 출 23:17, 34:23 참조 보다는 더 집단적이고 큰 규모로 지켜야 하는 내용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 명시되는 절기들도 물론 농사짓는 날짜들과 맞물려 있고, 시기는 출애굽기의 세 절기와 동일하다. 그러나 내용이 훨씬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열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레위기 23:1-3
이스라엘 민족이 경건하게 모여야 하는 절기를 설명하는데, 먼저 안식일을 강조했다. 안식일은 십계명에 네 번째로 명시되어 있는 법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 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칠 일에 쉬어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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