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다나오 다바오에 살고 있고,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필리핀 반군 단체에 소속되어 있었던 저는 지난 21년간 목숨을 걸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러는 동안 끔찍한 죄인이 되어 버렸기에 저의 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이 큰 죄 짐이 되어 저를 짓눌렀고, 그로 인해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런 제가 집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저는 1996년에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정기적으로 성당을 다니지는 않았고, 개신교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종교도 저 같은 사람을 구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어디서 어떠한 말씀을 듣고 배우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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