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지난 5월에 연세 많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집회를 열었는데, 이번에는 20대부터 40대 형제자매들을 위한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구원받은 부모님 아래 태어나 학생 시절에 구원받았거나, 또는 어른이 된 후에 구원받고 교제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자신의 구원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자세히 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는 준비 과정부터 여느 집회와 달랐습니다. 집회에 참석할 젊은 형제자매들이 여섯 차례 사전 모임을 가지면서 자신의 거듭난 간증이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 하나님 말씀에 대한 마음가짐과 생각 등을 서로 나누었는데, 이번 집회 말씀을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