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들은 6월부터 토고에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함께 갈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혹은 직접 여러 번 만나 토고에 가서 무엇을 할지 의논했고, 프랑스어 찬송가 10곡을 연습하고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녹차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위생 교육을 해 주면 좋겠다는 요청에 따라 박테리아의 유해성과 손 씻기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출발 전 분당과 안성 어머니들이 준비해 주신 풍성한 선물을 받아 비행기에 올랐고, 집회 기간에는 어머니들께서 보내 주신 밑반찬과 식재료로 맛있는 한식을 먹으며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독일에서도 유기농 치즈, 소시지 등을 가방 한가득 보내 주셔서 집회 기간에 다 함께 잘 먹었습니다.
토고 로메 공항에 도착하자 김재원 형제와 현지 형제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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