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부터 31일까지 타굼의 한 호텔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25일 새벽에 파가디안과 달리란, 코나콘, 미살립 볼로론, 칼람바에서 선교 일을 돕는 형제자매들이 타굼으로 이동했고, 저도 한국에서 열린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을 마치고 19일에 카가얀데오로에 도착한 뒤 25일에 카카얀데오로 형제자매들과 함께 타굼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모인 형제자매들 40여 명이 집회 진행을 도왔습니다.
집회에는 부키논주, 마티, 코타바토 등에서 75명이 초대받아 참석했는데, 그중 목회자가 43명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고, 집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민다나오에서 처음으로 복음 말씀을 듣고 우리와 연결되었던 노엘 아코스타 목사가 오랫동안 방황하다가 올해 5월 카가얀데오로 집회에 참석했는데, 이번 타굼 집회에 동료 목사들 11명을 초대해 와서 열심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산악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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