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가 무엇입니까?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침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고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마 3:16-17, 막 1:10-11, 눅 3:22 참조 우리가 받는 침례는, 이 땅에 임하신 성령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 같은 믿음을 가진 형제자매들에게 ‘나도 당신들과 같은 한 사람이 되었소.’라고 하는 간증임과 동시에 마귀에게 ‘나는 이제 네 밑에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산다.’ 하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침례는 믿음의 생활이 시작되는 첫 발걸음인 것입니다.
물론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 3:27 한 그 세례가 먼저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세례 요한이 먼저 나타나서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아는 이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을 보면 오순절에 성령이 내리신 이후, 이방인들이 거듭났을 때 그들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도 모르고 그리스도 도의 초보도 모르던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았을 때 그 간증으로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일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유대인들이 오순절에 성령이 내리기 전에 받았던 회개의 세례와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지 못한 채 사람의 교리를 섞어서 마구잡이로 주는 세례는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사람을 데리고 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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