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년 본부에서 일을 했는데, 그동안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다가 행사 준비와 진행에 직접 뛰어들려니 챙겨야 할 것들이나 걱정되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성경탐구모임에서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제가 참 나약했다는 것을 발견했고,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 믿음으로 모든 고난과 고통을 이기셨던 것처럼 그분 안에 있는 나도 여러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교제에 함께하도록 권유하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연결되게 하는 것임도 실감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모이는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말씀을 상고하고 교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청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는 우리가 참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형제자매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이어 갈 수 있기를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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