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멕시코 치와와시에서 처음으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치와와는 후아레스가 속해 있는 치와와주의 주도로, 후아레스에서 4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동안 후아레스의 호세 루이스 부부가 치와와에 조금씩 복음을 전해 와서 현재 이곳에는 구원받은 형제자매들 4명이 살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위해 15명 정도가 숙식할 수 있는 집 하나를 빌렸고, 멕시코시티에서 이그나시오, 헤라르도 형제가 가서 집회 준비 전반을 도왔습니다. 집회 기간에는 치와와의 필라르, 마리아 자매와 후아레스의 라우라 자매, 토레온의 일다 자매가 식사 준비를 맡아 주었습니다.
이번 집회에 치와와에서 손님 5명이 참석했고, 같은 주에 속해 있는 카마르고에서도 4명이 왔습니다. 그렇게 첫날에 9명의 손님들이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 이튿날부터는 손님 4명이 더 늘어 총 13명이 ‘성경은 사실이다’와 ‘성경은 역사다’ 강연을 시청했습니다. 집회 장소에 책상을 놓을 수 없어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큰 문제 없이 집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 중간중간에는 다 같이 둘러앉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구원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듣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총 8명의 손님들이 손을 들어 거듭남을 표현했습니다. 집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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