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부터 9일까지 창원 교회에서 오랜만에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집회가 있기 약 3개월 전, 일주일간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들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일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창원에서도 사람들을 초대해 집회를 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형제자매들의 교제가 시작되었고, 현충일과 주말을 이용해서 전도집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형제자매들은 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할 일을 분담했고, 혹시라도 빠뜨리는 것이 없도록 목록을 만들어 하나씩 확인해 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새 영혼을 맞이하기 위한 교제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교회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형제자매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연락을 취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분에게는 꾸준히 메시지와 전화로 집회에 동참하기를 청하면서 그분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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