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년 동안 로마 가톨릭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동안 로마 가톨릭에서 가르쳐 주는 것을 믿으면서 주야장천 기도해 왔습니다. 새벽 기도, 아침 기도, 저녁 기도를 드렸고, 친교 모임에도 항상 참석했습니다. 성당에 가면 무릎을 꿇고 앉아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라는 말을 열 번 이상 반복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속에 구원의 복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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