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가 끝난 뒤에는 10여 명의 학생들이 태국의 새해 명절인 송크란 연휴 기간 동안 열릴 집회 준비를 돕고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집회 준비 작업을 했고, 오후에는 잠언 4장을 외우고, 노래 연습을 하고, 라오스의 최근 선교 소식과 거듭난 사람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또 김근식 형제로부터 성경 말씀으로 확실하게 거듭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의를 듣고, 성경 역사 연대표를 함께 그려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앞으로도 태국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교제 안에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이러한 시간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