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코반 집회를 앞두고 로메오 형제가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님을 집회에 초대하기 위해 카르차를 방문했다가 일면식도 없던 호세 형제를 우연히 만나 성경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호세 형제가 매일 왕복 3시간을 이동하며 코반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거듭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 구원의 확신을 얻은 호세 형제의 얼굴이 마치 등에 불이 켜지듯 밝아지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호세 형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그동안 얼마나 간절하게 진리를 찾아왔는지 느낄 수 있었는데, 그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주체 못 할 큰 기쁨이 솟아오르고 있다는 것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그 후 카를로스 산타이 형제를 비롯한 여러 형제자매들이 카르차에 방문했고, 집회 날짜를 확정했습니다.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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