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사길라는 각각의 신들을 섬기는 신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신들의 왕궁’이라 불렸다. 그 안에는 마르둑(벨)과 이슈타르를 비롯한 갈대아인들이 섬기는 신들을 위한 신전이 있어 규모가 상당히 컸다. 각 신전에는 이슈타르 문에 쓰인 것과 같은 아름다운 푸른 채색 벽돌이 쓰였고, 귀한 재료들로 만든 기구와 신상들이 채워졌다. 사제들은 매일 신전에서 신상을 꾸미고 먹을 것을 바치는 의례를 행했다. 바벨론에서 지혜의 신으로 숭배했던 나부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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