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준비는 일정이 확정된 작년 11월 말부터 곧바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각 가정과 지역에서 이번 집회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있었고, 교사들은 집회 전까지 세 번의 온라인 모임을 가지며 어떻게 집회를 진행할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집회 나흘 전에는 모든 교사들이 모여 집회 진행 전반에 대해서 의논했고, 학년별 교사들끼리 모여 반별 모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진행할지 그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교사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함께하는 교사들도 있었기에,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작년보다 70명이 늘어난 355명이었습니다. 반의 숫자도 작년보다 여섯 개가 많은 28개 반이었고 한 반에 13~14명의 학생들을 배정했습니다. 교사들은 총 93명이 함께했는데, 많은 청년들이 보조 교사로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회에서는 유 회장님의 ‘성경은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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