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4장은 막강한 힘과 권력을 가졌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꾼 두 번째 꿈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꿈에 대해 왕이 7년간 왕좌에서 쫓겨나 짐승처럼 살게 되지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진정 세상의 주관자이심을 깨달은 후에 왕권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이라고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 해석대로 시간을 보낸 뒤 느부갓네살은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라고 했는데, 이것은 그의 간증과 같은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