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과테말라에서 중미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과테말라를 포함해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10개 국가에서 온 150여 명이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회 시작 전날 과테말라 코반과 셀라의 일부 형제자매들이 갑작스레 감기 몸살과 뎅기열에 걸려 오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사전에 등록한 사람들 대부분이 참석했습니다.
집회 시작 이틀 전인 일요일에는 한국에서도 형제자매들 아홉 명이 와서 과테말라시티 모임 장소에서 현지 형제자매들과 일요일 프로그램에 함께했습니다. 1층에서는 스페인어로, 2층에서는 한국어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찍 도착한 파나마 형제자매들 10명도 일요일 프로그램에 함께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카를로스 산타이 형제 부부와 최희숙 자매를 중심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산타이 형제는 전반적인 집회 준비로, 디오니시아 자매는 부엌일과 운송 일로 많이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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