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자신의 옳은 소견을 따라 욥을 비난하는 엘리바스의 말을 읽을 때면 유혹이 우리에게 얼마나 옳아 보이는 모습으로 교묘하게 나타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놀라웠습니다. 엘리바스의 말은 저자의 설명이 없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인간적으로는 정의롭고 옳은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욥 4:18 라고 하나님과 욥을 이간질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욥의 영혼을 소생시켜 줄 수 없는, 마치 간이 되지 않은 음식과도 같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성도들과 함께하는 동안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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