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55회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에서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라는 이사야 34장 16절 말씀을 주제 성구로 하여 다섯 편의 성경 강연과 성경적 담화가 각각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고, 창조의 순간에서부터 구약 시대를 거쳐 교회 시대와 환난 시대에 새 언약이 성취되고, 천년왕국을 지나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때까지 삼위의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성경 강연
매일 저녁 시간에는 성경 강연이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요한복음 5장 강해를 통해 38년 된 병자를 낫게 한 일로 유대인들에게 질타를 받은 예수께서 복음을 알아야 할 모든 영혼들에게 길을 열어 주신 내용을 공부했다. 예수께서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라고 하시며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선포하셨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한다고 하시며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의 증거가 참이라고 말씀하셨다. 30-32절 참조 예수께서는 구약 시대 선지자들이 기록한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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