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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브라질 전도집회 후기
거저 받은 사랑을 나누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 릴리아나 리
저는 2011년에 구원받고부터 교제 가운데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 저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직원들에게 꾸준히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려주었는데, 그중 여러 사람이 구원받아 계속 교제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곳 브라질에서도 다른 나라들처럼 대면 집회를 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씀을 전했는데, 그러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온라인으로 말씀을 듣게 하다 보면 그 사람이 잘 듣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환경도 좋은 편은 아니기에 오랜만에 장소를 빌려 집회를 열자고 의논이 되었습니다. 
저는 대면 집회를 열자는 말이 나오자마자 브라질 현지인 직원들을 초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말씀을 듣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어서 미리 계획을 짜고 이렇게 저렇게 방식을 달리하며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9명이 말씀을 듣겠다고 했습니다. 예의상 한 말일 수도 있기에 그 사람들이 다 참석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모두 집회장에 왔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 방방 뛰면서 한 명 한 명에게 포옹을 해 주었습니다. 직원들은 제가 사장이다 보니 평소 거리를 느끼고 있었는데, 제가 따뜻하게 대해 주니 놀랐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집회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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