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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 작은 성경탐구모임 같았던 브라질 전도집회

작은 성경탐구모임 같았던 
브라질 전도집회 
- 브라질 전도집회 소식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브라질에서 오랜만에 대면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처음 계획보다 집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준비 과정이 복잡해졌으나, 결과적으로 브라질 형제자매들의 교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집회의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집회가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금옥 
이번 브라질 전도집회는 브라질의 청년 형제자매들이 주축이 되어 계획하고 진행한 집회였습니다.
상파울루의 릴리아나 자매는 의류 사업을 하면서 자기 회사의 직원들에게 오랫동안 복음을 전해 왔고 그 가운데 구원받은 직원들이 생겼습니다. 그 후 청년들 사이에서 사업장의 다른 직원들과 먼저 거듭난 직원들의 가족에게도 복음을 전해 보자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규모 대면 집회로 진행하려 했으나 미국의 형제자매들과 의논을 하다가 장소를 빌려 집회를 열고 손님들이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전도집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라디오 광고를 하고 홍보지도 만들어 배포했으나 사람들의 참석이 저조했습니다. 팬데믹 전에는 호텔의 홀을 빌려 집회를 연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그때도 참석자들이 적었고, 참석하더라도 하루 이틀만 왔다가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말씀을 들을 사람들만 초대해서 집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형제자매들과 그들이 초대한 사람들까지 포함해 40명 정도가 집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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