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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 성령으로 거듭났습니다

구스타보 엔리케 모리나 피네다 | 니카라과(마나과)    저는 1972년 7월 2일에 니카라과의 수도인 마나과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유년시절이 지나고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부터 하나님과 사람 앞에 금기된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누군가 나의 죄 때문에 죽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채, 알코올 중독자가 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 당시의 제게 주변 환경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도, 일도 필요 없었으며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술을 마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고 심지어 저의 가족조차도 저를 경멸했습니다.     저는 가족들로부터 떨어져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항상 거리를 방황하는 패거리들과 어울려 살았습니다. 밤이 되면 같이 어울리던 이들은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저는 버스터미널이나 거리에서 신고 있던 신발조차도 빼앗긴 채 살고 있었습니다. 제 옷을 도난당하기도 했지만 저는 계속 그곳에 머무르며 죄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술을 얻기 위해 구걸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때때로 패거리들과 함께 거리에서 술을 먹기 위해서 늦은 시간에 행인을 공격하기도 했고, 결국 그 일로 저는 감옥에 갔습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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