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첫날 아침, 일찍 집회 장소에 도착한 형제자매들은 먼저 서로 자기소개를 한 다음 성경 말씀을 상고하며, 집회를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집회 기간에는 하루 세 번 ‘성경은 사실이다’ 영상을 시청했고, 매일 밤과 쉬는 시간에 보충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사무엘과 조지아스 형제가, 베냉 현지 부족 언어인 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베냉 형제자매들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후에는 그룹별로 모임을 가지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집회 참석자들 중에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회 분위기가 소란스러워질까 염려되어 아이들에게 노트를 주며 집회 말씀을 듣고 열심히 적도록 권했는데, 13~16세의 아이들이 열심히 말씀을 적으며 들었고, 몇몇은 집회 후에 구원받았다며 간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집회 때 한 가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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