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벌써 4월 중순입니다. 시편에 기록된 모세의 기도 속 내용처럼 우리가 영원을 향해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부활절 연휴 기간에 카가얀데오로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집회에 초대된 사람은 67명이었는데, 그중 처음 말씀을 듣는 사람은 비시간 마을과 인접한 바삭 마을에서 온 사람들을 합해 22명이었습니다. 형제자매들도 40명 이상 참석했습니다. 모임 장소에 모든 인원이 함께할 수 없어서 인근 교사연수원 건물의 강당과 숙소를 이용해 집회를 진행했고, 식사는 모임 장소에서 준비하여 제공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 참석자들은 모임 장소에서 숙식하며 말씀을 들었고, 낮에는 형제자매들이 어린아이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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