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난에서 태국 송끄란 축제 연휴 기간을 이용해 대전도집회를 열었습니다. 송끄란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하는 태국 전통 설날로, 일 년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명절입니다. 2019년까지는 이 기간을 이용해 전체 모임 혹은 수양회를 가져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부터는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4년만에 다시 집회를 열게 되었는데, 270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가 되었습니다.
참석자 중 80명은 그동안 교제 가운데서 크게 활동하지 않았던 부아 형제자매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다시 교제 가운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난, 방콕, 치앙마이, 페차분에서도 형제자매들이 왔고, 라오스에서도 58명이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형제자매들 21명이 집회에 함께했습니다.